교육부장, 대학입시 개혁 언급

3월 9일 원귀인(袁貴仁) 교육부장은 베이징에서 대학입시개혁은 전국 통일입시 과목을 줄이고 문과생과 이과생을 구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외국어는 여전히 대학입시 통일과목이지만 시험방식에 변화가 있다.

 

이날 오전 12기 전국인대 2차회의 전체회의에 앞서 원귀인 부장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입시개혁은 시험개혁의 중점과 난제라며 구체적인 방안은 논증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학입시개혁은 또한 입시방식과 내용을 고치고 학생모집문제도 해결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일시험과목 성적을 기초로 하고 학생의 3년동안의 학업수준성적을 의거로 하며 또한 종합자질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귀인 부장은 대학입시개혁은 시험 안전성 문제를 잘 해결하여 부정행위를 없애야 하며 학생모집도 공평의 원칙을 견지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