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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루뎬(魯甸) 지진피해 현장 시찰… 2015년 첫 민생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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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1-20 10:02:17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여름 대규모 지진피해가 발생한 윈난(雲南)성 루뎬(魯甸)현을 새해 첫 지방시찰지로 선택하며 올해도 적극적인 민생 행보에 나설 것임을 예고했다.

 

시 주석은 지난 19일 오후 차량을 이용해 지난해 8월 3일 발생한 지진으로 700명 이상이 숨지거나 실종된 루뎬현을 찾아 피해 규모, 구호활동, 재해복구 상황 등을 점검했다.

 

그는 이날 판자로 지어진 임시 학교와 가옥을 둘러보며 마을 간부들에게 "(이번) 지진은 중대한 손실을 줬고 많은 사람이 가족을 잃었다. 나 역시 당신들처럼 괴롭다"며 "(지진 발생 후) 줄곧 당신들을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재해민들이 따뜻한 밥이라도 한 그릇 먹고 지내는지, 아이들은 학교를 다니고 있는지, 병이 나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인지 등을 물었다.

 

시 주석은 재해민이 임시로 생활하는 텐트에 들어가 솜이불을 만져보고 나서 국가 지원 상황, 가족 수입원, 이주 계획 등도 점검했다.

 

특히 이 지역의 빈곤상황과 관련, "2020년까지 전면적인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리는 상태) 사회를 건설하는 데 있어서 빈곤개선 사업은 중점"이라며 "2020년에도 예전처럼 가난한 지역이 존재한다면 '전면 샤오캉'이라고 말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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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시진핑 2015년 첫 민생행보 习近平 2015年首次视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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