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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평가절하 자본 유출 가속화…자본∙금융계정 적자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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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5-02-04 15:05:47

 

자본∙금융계정 적자 5595억 위안…17년 만에 최대 규모

 

위안화 평가절하로 인한 핫머니 해외유출 급증

 

시장은 중앙은행이 지급준비율과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기대감을 가지고 있지만 단기간에 유동성 공급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최신 데이터는 위안화 평가절하 추세가 계속됨에 따라 자본 유출 추이가 두드러지고 있음을 재입증했다. 국가외환관리국이 3일 발표한 최신 데이터에서 작년 4분기 자본∙금융계정(순오차와 누락 포함) 적자는 912억 달러(약 5595억 위안)로 1998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인사는 위안화 평가절하와 양방향 파동 추세가 명확해짐에 따라 자본∙금융계정, 특히 금융계정의 적자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배후에는 자본이 급속도로 해외로 빠져나가는 원인도 있고 국제 핫머니가 해외로 유출되는 원인도 배제하지 않을 수 없다.

 

자본시장의 심각한 파동은 투자자의 우려를 반영한다. 본원통화 결핍 보충과 통화 약세 자금 해외유출의 이중고에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결정 또한 딜레마에 빠졌다. 

 

계속된 평가절하 A주주식 강타

 

위안화의 급속한 평가절하는 자본시장에 심각한 파동을 몰고 왔다. WIND 통계데이터에서 1월 26일부터 1월 30일 기간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하락을 거듭해 5 거래일 동안 누계 4.22%나 빠졌다.

 

A주주식에 몰고 온 심각한 여파는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완화 예측의 불확정성을 증가시켰다. 앞서 외부에서는 중앙은행이 단기 내에 지급기준율과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으나 위안화 대 달러 환율의 급격한 평가절하로 인해 이 기대는 실망감으로 바뀌었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은 성급한 기준금리와 지급기준율 인하는 위안화 평가절하의 가속화를 초래하고 이는 금리재정 자본의 이탈을 가속화할 것이기 때문에 통화정책의 완화 조절 주기에서 더욱 진퇴양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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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人民币贬值 热钱外逃,资本 金融项目逆差,위안화 평가절하,핫머니 유출 ,자본 금융계정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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