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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민주당파 등 인사들과 좌담회…‘정부공작보고’ 건의 및 의견 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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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2-05 15:05:43

최근 리커창 국무원 총리가 ‘양회’ 개최를 앞두고 민주당파, 전국공상연합회 책임자, 무당파 인사들을 중난하이(中南海)로 초대해 좌담회를 열고 ‘정부공작보고’ 작성준비를 위한 건의 및 의견을 들었다.

 

이는 중국 공산당 영도하의 다당합작제도 및 정치협상제도 정신의 구현이며, 국무원의 중요 업무 중 하나이다.

 

회의 참가 대표들은 작년 중공중앙과 국무원이 복잡한 국내외 상황속에서도 잘 대응했으며, `안정속 진보추구(穩中求進)’를 견지하고, 개혁혁신에 힘을 쏟으며, 중국 경제사회가 신창타이(新常態) 속에서 평온하고 건전한 발전을 유지하고, 주요 경제 지표 또한 합리적인 구간에서 통제되고 있는 등 자부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그들은 ‘정부공작보고’에 대한 건의 및 의견을 제출했다.

 

완어샹(万鄂湘) 중국국민당혁명위원회 중앙주석은 중앙 정부가 법에 의한 통치를 강화하고 행정 간소화 및 권력 이양의 실효를 제고해야 한다고 제의했다.

 

장보우원(張寶文) 중국민주동맹 중앙주석은 농업분야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장려하고 양로서비스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천창즈(陳昌智) 중국민주건국회 중앙주석은 다차원적인 자본시장체계 개선과 서비스 실물 경제 발전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옌쥐안치(嚴隽琪) 중국 민진당 중앙주석은 중앙정부가 ‘일대일로(一帶一路 육상•해상 실크로드)’, 징진지(京津冀 베이징 톈진 허베이의 약칭) 광역권 구상, 창장(長江) 경제벨트 추진에 있어서는 각 지역의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천주(陳竺) 중국 농공민주당 중앙주석은 의약위생사업 개혁을 강조했다.

 

완강(万鋼) 중국 치공당 중앙주석은 인재 영입 체제를 보완하고 혁신적인 창업 지원 정책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치더(韓啓德) 구삼학사 중앙주석은 과학기술체제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면서 재정 투입의 효율성 제고를 강조했다.

 

린원이(林文漪) 타이완민주자치동맹 중앙주석은 전방위적인 이론, 기술 및 관리 개혁을 토대로 신(新)기술혁명을 이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왕친민(王欽敏) 전국상공업자연합회 주석은 기업가들의 재능 발휘를 지원하고, 비공유제(非公有制) 경제의 발전을 촉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무당파 대표들은 중국 기업 및 농업 분야에서의 ‘저우추취'(走出去•국외투자) 정책을 강조했다.

 

리 총리는 민주당파, 전국공상연합, 무당파인사들이 중앙 정부 사업에 일관되게 지지를 보내준 점에 대해 감사의 뜻을 표하면서 이번 좌담회에서 거론된 의견을 정부 업무보고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좌담회에는 정치국 상무위원인 장가오리(張高麗) 국무원 상무부총리를 비롯해 정치국위원인 류옌둥(劉延東) 부총리, 왕양(汪洋) 부총리, 마카이(馬凱) 부총리, 쑨춘란(孫春蘭) 중앙통일전선부 부장, 그리고 국무위원인 양징(楊晶) 비서장, 양제츠(楊潔篪) 외교부장, 궈성쿤(郭聲琨) 공안부장, 왕융(王勇)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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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리커창 민주당파 좌담회 李克强 民主党派座谈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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