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샤오촨(周小川) 중국 인민은행 총재가 12일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중국 금융개혁의 주요 임무 중 하나인 예금보험제도가 철저한 준비 작업을 거친만큼 올해 상반기에는 나올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작년 말부터 중국 금융당국은 예금보험제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섰으며, 그 결과 또한 긍정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예금보험제도가 출범할 적당한 시기가 도래했다는 해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