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세계는 경제발전이 불균형하다. UN이 발표한 <밀레니엄개발목표 2015년 보고서>에 따르면 극도의 빈곤 속에 살고 있는 사람 수는 아직도 8억3,600만명이다.
중국의 목소리: 2015년 9월 26일, 뉴욕 UN본부에서 열린 UN발전회의에서 시 주석은 국제사회가 포스트2015개발의제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공정, 개방, 전면, 혁신 발전의 길을 같이 걸어 각국 공동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은 포스트 2015 개발의제 실행을 소임으로 삼아 단결협력하여 글로벌 발전 사업의 끊임없는 전진을 추진해야 한다.
중국방안: 전세계 극도의 빈곤인구는 1990년의 19억에서 2015년의 8.36억까지 감소했으며 그 중 중국의 기여율은 70%가 넘는다. 중국은 빈곤구제 경험을 연구하고 정리해 기타국가와의 협력 및 대외원조를 통해 세계를 간접적으로 도움으로써 빈곤감축 목표를 완수한다. 중국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해 지역, 오세아니아의 69개 국가에 의료원조를 제공해 잇따라 120여개 발전도상국이 밀레니엄 개발목표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국은 ‘남남협력 지원기금’을 조성해 그 첫 자금으로 20억 달러를 제공한다. 최빈국에 대한 투자를 2030년 120억 달러까지 늘린다. 최빈국, 내륙 발전도상국 및 군소도서 발전도상국의 2015년 말 만기도래 미상환 정부간 무이자대출채무를 면제해준다. 국제개발 지식센터를 설립한다. 글로벌 에너지 인터넷 구축을 검토한다.
향후 5년, 중국은 발전도상국에 ‘6개100’항목을 지원하고 총 77만명의 인재육성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