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제 금융위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세계경제는 여전히 심각한 조정기에 있으며 경제회복은 더디며 성장은 여전히 미약하다.
중국 목소리: 2015년 11얼 15일, 시진핑 주석은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G20 제10회 정상회의에서 G20은 거시경제 정책에서 소통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개혁혁신을 추진하며 개방형 세계경제를 구축해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개발의제를 실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11월 19일, 시진핑 주석은 APEC 제23회 지도자 비공식회의에서 아태지역은 세계경제를 이끄는 견인차라고 말했다. 중국은 현재에 입각해 미래를 향해야 하며 APEC이라는 중요한 플랫폼을 운영해 협력윈윈을 추진하고 아태지역이 전 세계의 성장을 계속 견인토록 해야 한다.
중국방안: G20회의에서 시 주석은 세계 경제정세를 진단해 ‘표본겸치(標本兼治, 문제의 현상과 원인을 모두 해결)’의 중국식 처방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 조화, 친환경, 개방, 공유의 발전이념을 세계 발전 트렌드에 융합시켜 중국경제와 세계경제, 중국발전과 세계발전의 ‘상호촉진, 상호협력 보완’의 양성 상호작용을 하는 청사진을 그린다.
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에서 시진핑 주석은 자유무역협정의 개방성과 포용성을 최대한 강화하고 베이징 APEC회의가 시작한 아태FTA과정이 공동번영의 정확한 항로를 계속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고 강조했다.
2015년 11월 말, 위안화가 IMF 특별인출권 통화 바스켓 편입에 성공해 국제통화와 금융시스템이 더욱 완비되고 균형을 이루게 되었다.
2015년 12월 25일, 중국이 제창하고 57개국이 공동 참여해 조직한 새로운 다자간금융기구인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이 정식 설립되었다. 아시아 인프라 투자은행은 지역 상호연결의 중요한 지지 플랫폼으로 부상하게 되어 글로벌 경제금융 거버넌스와 개혁에 신선한 혈액을 공급했다.
‘일대일로(육해상 실크로드 프로젝트)’구상 계획의 완성과 시작은 유라시아 대륙과 더 나아가 세계경제 발전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