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시장 축소, HP 3/4 재정분기 실적 88억 6000만 달러 적자
미국의 시장 리서치회사 가트너(Gartner)가 얼마 전 발표한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세계 PC 물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는데, 이러한 현상에는 첫째, 세계 경제가 불황인 것과 둘째, 태블릿PC와 스마트폰 등 새로운 형태의 전자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 주 원인으로 작용했다.
HP사는 2만 7000명을 감원하며 부서를 통합했고, 주가는 지난 5년간 60%가 하락했다. 연내에 37%가 하락했고 올해까지 하락폭은 25%를 기록했다. HP사는 지난 2년간 격동의 시기를 겪으며 CEO 두 명이 해고됐고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
로이터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HP사가 주춤대고 있는 주요 시장에는 중국도 포함되어 있다. 단 HP사는 아직 동유럽과 일본 등지에서는 각광을 받고 있다.
그 밖에 HP사의 3/4 재정분기 감원 인원은 4000명이며, 2012 재정년도 결산이 끝난 후에는 1만 1500명이 일자리를 잃게 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文章来源: 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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