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세계 성차별 보고서' 발표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는 필리핀이 8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고, 중국은 여성의 경제 참여도는 높았지만 남녀 출생 성비 불균형으로 인해 ‘건강 및 생존’ 지수에서 좋은 점수를 얻지 못해 69위에 그쳤다. 일본과 한국 모두 종합순위가 낮은 편으로 각각 101위와 108위에 그쳤다.
아랍국가들 중에서는 아랍에미리트가 107위로 낮은 순위였지만 아랍 국가들 중에서는 순위가 가장 높았다. 아랍에미리트는 여성의 경제 참여도가 아랍국가들 중에서는 상대적으로 높고, 여성에게 주어지는 교육 기회도 상대적으로 공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보스포럼의 창시자이자 위원장인 클라우스 슈바브는 “어떤 국가든지 앞으로 발전하는 데에 있어 무엇보다 인재 유치 능력이 중요하다. 성차별은 단지 공평하지 않다는 문제로 끝나지 않는다. 성차별을 없애는 일이야 말로 점점 더 치열해지는 경쟁 속에서 국가의 성공과 번영을 위한 발전에 있어 반드시 거쳐야 하는 길이다”라고 전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2012 全球 性别差距 报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