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베트남과 라오스를 국빈 방문한다. 양국의 각계 인사들은 이번 방문이 중국-베트남, 중국-라오스의 우의를 증진하고 협력을 심화시킬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은 국경을 접한 이웃나라로 정치 제도와 이상, 신념이 같다. 사회주의 노선을 걸어오면서 양국은 각자의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두었다. 베트남 각계 인사들은 중국공산당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차 당대회) 개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시진핑 총서기가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은 베트남-중국 관계의 중요성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평가하면서 시 총서기의 이번 방문이 양당∙양국 관계 역사상 ‘이정표적인 사건’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원문 출처: CCTV.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