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청명절 연휴기간, 中 2선 도시 주민들 여행 욕구 크게 증가
중국 여행 사이트 마펑워가 최근 발표한 ‘2018년 청명절 연휴 기간 여행 추세 보고서’에 따르면 청명절 연휴 기간(4월 5일~7일) 중국 2선 도시 주민들의 여행 욕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인기 해외 여행지는 일본, 태국, 싱가포르, 베트남, 말레이시아, 터키, 모로코, 스리랑카, 호주, 뉴질랜드 등이 꼽혔으며 인기 국내 여행지는 베이징, 청두, 상하이, 충칭, 시안, 싼야, 샤먼, 광저우, 항저우, 우한 등이 이름을 올렸다. 작년과 비교하면 국내 인기 여행지에는 베이징, 청두, 상하이 등 대표적인 단기 여행 인기 도시 외 싼야가 진입했다.
올해 청명절 연휴 기간에는 중국 2선 도시 주민들의 여행 욕구가 크게 늘어났다. 항저우, 청두 출신 관광객 수가 처음으로 상하이, 베이징을 제치고 3위, 4위에 올랐다.
마펑워 연구센터 책임자에 따르면 중국 내 2, 3선 도시의 관광시장이 거대한 잠재력을 발휘하기 시작했고 많은 관광지가 이미 2, 3선 도시 주민을 주목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공급자 및 관광업 종사자가 2, 3선 도시로 자리를 옮겨 시장 발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中国网
키 워드:[청명절 연휴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