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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트쿠튀르 디자이너 궈페이: 내가 꿈꾸는 아름다운 치마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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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8-09-11 13:28:54


2006年,郭培推出自己的首场高定秀《轮回》,那不仅是她个人时尚意志表达的第一场秀,也是她设计师生涯真正意义上的首场作品秀。《轮回》的灵感来自于郭培无意间在法国战争博物馆看到的一件展品——拿破仑的衣服,关于战争、生死、荣耀、价值……一念又一念,纷至沓来。《轮回》的压轴礼服叫做“大金”,表达的正是光芒万丈、绚烂夺目的“阳光”盛景,这件作品常被认为是郭培作品中最著名的一件,耗费了5万多个小时才得以制作完工。而这场秀也标志着郭培真正走上了高定之路。


2016年底,郭培受法国高定公会的邀请,成为第一个亮相巴黎高定周的中国受邀会员。至此,郭培成为了中国首位、也是亚洲首位登上该舞台的设计师。这不仅是中国服装历史上的一个重要时刻,同时也被视为亚洲服装史上的里程碑。


郭培说,中国文化就像是自己的血液,对中国文化的热爱,就像热爱自己的生命一样。郭培在北京长大,小时候每天傍晚在公园散步,耳濡目染的都是皇家园林及建筑的艺术表达,这些中国元素潜移默化地成为她最熟悉和擅长的东西。即便某件作品的灵感实际来自于西方的教堂,或哥特式建筑,而在西方人看来,这件作品依然饱含着中国元素,透露着一个中国设计师鲜明的风格。郭培认为,每个民族的文化看似是他们自己的,但其实更应该是人类共通的,正所谓民族的就是世界的。


郭培对人才培养十分看重。尽管现在的她忙于高定事业、专注于设计,已分身乏术。但她表示,一个人做,是有一定局限的,未来还是希望能投身于美学教育,将自己的经验传授给年轻一代,把自己的经历分享给更多人。


2006년 궈페이는 자신의 첫 오트쿠튀르 패션쇼 ‘윤회’를 론칭했다. 이는 그녀의 개인적인 패션 감각을 표현한 첫 패션쇼이자 그녀의 디자이너 생애에서 진정한 의미의 첫 작품쇼였다. ‘윤회’는 그녀가 프랑스 전쟁 박물관에서 본 전시품 나폴론의 옷에서 불현듯 영감을 받았다. 전쟁, 생사, 영예, 가치……아이디어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떠올랐다. ‘윤회’의 마지막 공연에서 선보인 예복은 ‘대금(大金)’이다. 이는 눈이 부실 정도로 찬란하게 빛나는 ‘햇빛’ 장면을 표현한 것이다. 궈페이 작품 중 가장 유명한 한 점으로 평가 받는 이 작품은 5만여 시간을 걸려 제작했다. 한편 이 패션쇼는 궈페이가 진정한 오트쿠튀르 디자이너의 길을 걸었음을 상징한다.


2016년말 궈페이는 프랑스 오트쿠튀르협회의 초청을 받아 중국 초청 회원으로서는 최초로 파리 오트쿠튀르 위크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이로써 궈페이는 중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로 파리 오트쿠튀르 무대에 오른 디자이너가 되었다. 이는 중국 패션 역사상 중요한 순간인 동시에 아시아 패션 사상 이정표로 평가 받고 있다.


궈페이는 중국 문화는 자신의 피와 같고, 중국 문화에 대한 사랑은 자신의 생명을 사랑하는 것과 같다고 말한다. 궈페이는 베이징에서 자랐다. 어릴 때 매일 저녁 공원을 산책하면서 황가원림과 건축물의 예술적 표현을 자연스레 접했다. 이들 중국적 요소는 은연중에 그녀가 가장 익숙하고 잘하는 것이 되었다. 어떤 작품의 모티브를 실제로는 서방의 교회나 성당, 고딕식 건축물에서 따왔다 하더라도 서방 사람들은 이 작품이 중국적 요소를 품고 있고 중국 디자이너의 선명한 스타일이 드러난다고 말한다. 궈페이는 모든 민족의 문화는 그들 자신의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인류 공통의 것이며 이른바 ‘민족적인 것은 세계적인 것’이라고 주장한다.


궈페이는 인재 양성을 매우 중요하게 여긴다. 요즘 오트쿠튀르 사업으로 바쁘고 디자인에 몰두하느라 몸을 뺄 여유가 없지만 그녀는 한 사람이 하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미래에는 미학 교육에 투신해 자신의 경험을 젊은 세대에게 전수하고, 자신의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길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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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오트쿠튀르 디자이너 궈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