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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자 유통업 거두, 중국 소비 '급행열차' 맹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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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9-01-22 11:29:13

거대한 소비시장과 다변화하는 소비방식이 외자 유통업계 거두들로 하여금 중국에서의 행보를 계속 조정하고 소비 업그레이드 추세를 맹추격하도록 부추기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모바일 결제 침투율이 50%를 넘었고, 무인 계산대 비중은 38%에 달한다.” 위잉(余瑩) 까르푸 중국지역 부사장은 최근 2년 까르푸는 디지털화 전환으로 뚜렷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위잉 부사장은 까르푸는 중국에서 △쇼핑 체험 업그레이드 △소비 장면 연결 △마케팅 모델 전 루트화 등 세 가지에 주력했다면서 “과거에 계산대에서 줄을 서서 계산을 하던 것과 비교해 요즘 소비자들은 까르푸에서 QR코드 스캔을 통한 즉석 결제, 무인결제주문, 안면인식 결제를 할 수 있으며, 동시에 매장에서 쇼핑 가이드봇, 스마트카트, 매장 내 스마트 스크린 등을 체험할 수도 있다”고 소개했다. 

 

안면인식 추세를 추격하는 것 외에도 까르푸는 메이퇀 와이마이(美團外賣)와 징둥다오자(京東到家), 어러머(餓了麼) 등의 홈배송 업무를 도입했다. 2018년 까르푸의 홈배송 업무는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솔로데이(11.11) 당일 주문량은 12만 건을 초과했고, 단일 매장 최고 주문량은 3000건을 초과했다.

  

비단 까르푸만이 아니다. 벤하싱(Ben Hassing) 월마트 중국 전자상거래 및 과학기술 선임부총재는 지난 2년간 월마트는 중국에서 디지털화 실력을 높였고 실물자산의 효과 발휘를 다방면으로 모색했다고 소개했다.

 

“우리는 매장 디지털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IT기업과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혁신기술 응용을 통해 유통업에 현존하는 애로사항 및 미래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업계에서는 사람들의 생활습관이 신문을 보던 것에서 모멘트 보기, TV를 보던 것에서 더우인(抖音) 동영상 보기 등으로 바뀌고 있고 소비 단계에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속성이 날로 뚜렷해지면서 전통 유통기업도 소비자의 취향과 습관 장면 융합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국가통계국 데이터에 따르면 사회소비품 온∙오프라인 판매 융합 발전이 가속화되고, 인터넷 판매가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면서 사회소비재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계속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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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재중 외자기업 발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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