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IB, 6개국 추가 가입…3년 만에 57→93개로 확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19일 베이징에서 산하 이사회가 6개국의 가입 신청을 승인해 회원국이 총 93개로 확대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새로 가입한 회원국은 알제리, 가나, 리비아, 모로코, 세르비아, 토고 등 6개국이다.
“AIIB 회원국은 3년 만에 57개에서 93개로 늘었으며, 거의 각 대륙에 분포되어 있다. 이는 우리 회원국의 다자협력에 대한 약속이 글로벌 금융사회에서 AIIB의 역할을 강화시켰음을 표명한다.” 대니 알렉산더 AIIB 부총재는 “유럽과 아프리카에서 AIIB의 회원국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지역 간 연계성을 강화해야 하는 중요성, 특히 아시아 및 더 광활한 지역 신흥시장의 연결을 위해 영원히 계속되는 발전 인프라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참여 의향을 밝힌 6개국은 승인을 받은 후 자국 내 법적 절차를 마치고 초기 자본금을 은행에 납입해야만 정식 회원국이 된다. 신입 회원국의 지분은 AIIB의 남아 있는 지분 중에서 배분 받게 된다.
2016년 1월 AIIB 출범 전에 57개 회원국이 AIIB 협정을 체결했다. 2017년 AIIB는 27개 신입 회원국의 가입 신청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2018년 5월과 6월에 AIIB는 3개국의 신청을 승인했다. AIIB는 신입 회원국의 가입을 계속 환영할 것이다.
文章来源:中国网
关键词:[AIIB 신입 회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