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여론 "일대일로 구상은 성공적"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4월27일 폐막했다. 하지만 국제 여론의 ‘일대일로’에 대한 관심과 분석, 전망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일대일로 공동 건설의 친구 범위가 갈수록 넓어지고, 좋은 파트너들이 갈수록 많아지며, 협력의 질이 갈수록 높아지고, 발전 전망이 갈수록 좋아질 것이라는 명확한 신호를 전달했다.” 포럼 기자회견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발표한 연설은 많은 외신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독일 공영방송 도이체벨레(Deutsche Welle)는 웹사이트를 통해 “일대일로 구상은 성공적이다. 이 점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 웹사이트는 “일대일로 구상은 관세 인하, 비관세 장벽 철폐, 중국 시장의 대문 확대 등 더욱 개방적인 태도를 취할 것이라고 중국이 약속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체결국과 일대일로 구상을 더 광범위한 경제와 사회 협력 계획으로 확대하고, 이 이념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호주 일간 ‘디오스트레일리언(The Australian)’ 웹사이트는 전했다.
짐바브웨 일간지 ‘더헤럴드(The Herald)’는 “중국의 일대일로 구상은 다른 국가에 중국의 경험을 배우고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짐바브웨에 있어 제2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은 가장 적합한 배움의 기회”라고 언급했다.
쿠바 국영 통신사 프렌사라티나(Prensa Latina)는 “일대일로가 추구하는 것은 평화, 번영, 개방, 혁신, 문명의 길을 건설하는 것이다. 전제는 대항이 아닌 토론과 대화를 통해 이견을 해결하는 것이다. 이와 동시에 일대일로가 어느 정도 유엔 2030년 지속가능개발의제를 추진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