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절 국내 관광객 인원수 1억명 돌파…'달구경' 인기
15일, 문화여유부 소식에 따르면 2019년 중추절 기간, 중국 각지는 문화 및 관광 상품을 충분히 선보였고 민속 행사, 달구경, 야간 관광 등이 중추절 휴가 키워드로 떠올랐다.
문화여유부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중추절 기간, 전국 국내 관광객 총 인원 수는 1.05억 명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7.6% 증가했다. 전국 국내 관광 수입은 472.8억 위안으로 8.7% 늘어났다.
또 5·1 노동절, 단오절과 비교해 중추절 기간에는 두 세대, 삼 세대가 함께 여행하는 비중이 14%나 증가했으며 달구경, 야간 관광 등이 크게 주목받았다. 시안(西安), 충칭(重慶), 샤먼(廈門), 청두(成都) 등 도시는 야간 관광 인기 목적지로 부상했으며 저우좡(周庄) 옛 마을, 츠치커우(磁器口) 옛 마을, 칭옌(靑岩) 옛 마을은 불빛쇼를 선보이며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뽐냈다.
문화여유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중추절 기간, 76.4% 관광객이 현지 ‘중추절’ 문화 주제 행사에 참가했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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