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훙차오 국제경제포럼 'WTO 개혁과 자유무역협정' 분과 포럼 상하이서 개최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06 14:08: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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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제2회 훙차오 국제경제포럼 ‘세계무역기구(WTO) 개혁과 자유무역협정:경로선택과 전망' 분과 포럼이 개최돼 전 세계 여러 나라와 국제기구 관리, 전문가 및 학자, 기업인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루훗 빈사르 빤짜이따(Luhut Binsar Pandjaitan) 인도네시아 대통령 특사이자 인도네시아 해양조정부 장관은 “현 글로벌 무역체제는 20여 년 전 협상의 결과로, 현재 글로벌 무역의 발전과 현황을 완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는 만큼 개혁이 필요하다”면서 “현재 WTO의 무역자유화 협상은 도하개발어젠다 협상 정신에 입각해 다자간 무역배치를 구축하고 발전에 전념해야 하며 개도국과 최빈국들의 능력을 감안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논그룹 비서장 겸 집행총재는 “WTO 개혁은 매우 중요하다. 어느 한 국가나 민족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다”며 “점점 더 심각해지는 세계 경제와 글로벌 무역에서 존재하는 문제를 막기 위해 WTO 개혁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베로니카 니키시나(Veronika Nikishina)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무역위원회 위원은 “WTO가 중요한 역할을 해왔지만, 우리는 그것이 현재의 세계 경제와 무역 발전의 필요에 더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보완할 필요가 있다”면서 “WTO개혁은 상호 호혜와 상호 존중의 원칙을 견지해야 하고, 더욱 효율적이고 권위 있는 WTO를 만들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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