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IE 의향 계약액 711억3천만 달러 달성…전회보다 23% 증가

中国网  |   송고시간:2019-11-11 14:16: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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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지난 10일 성대한 막을 내렸다. 쑨청하이(孫成海) 중국국제수입박람국 부국장은 브리핑에서 이번 CIIE의 누계 의향 계약액은 711억3천만 달러로 1회때 보다 23% 증가했으며, 현재 기준으로 세계 500대 기업과 선두 기업 80개 이상을 포함, 230여개 기업이 제3회 기업전(展) 계약 신청을 했다고 소개했다.

 

181개국·지역과 국제기구가 이번 CIIE에 참가했고, 3800여개 기업이 기업전에 참가했다. 50만 명이 넘는 국내외 전문 바이어가 상담 구매를 했다. 이들 중 해외 바이어는7000여 명에 달해 그 규모가 지난 회에 비해 크게 늘었다. 10일 낮12시 기준으로 누계 입장객은 91만 명을 넘어섰다. 이번 CIIE의 바이어는 국제화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고, 전문성이 더 강해졌다. 국내 기업 중 제조업 기업의 비중은 32%, 도소매업 기업의 비중은 25%였으며, 누계 의향 계약액은 지난 회에 비해 23% 증가한 711억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번 CIIE가 글로벌 혹은 중국 대륙에서 처음 발표한 신제품과 신기술 혹은 서비스는 391건에 달하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으며, 이 수는 1회를 능가한다. 쑨 부국장은 CIIE는 여러 업계가 신제품과 신기술을 발표하고 거래 및 구매 시, 가장 우선적으로 꼽는 플랫폼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