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마카오 길거리서 게양된 오성홍기와 행정구 구기.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70주년과 함께 마카오특별행정구는 설립 20주년을 맞았다. 세상이 공인한 마카오 특색 '일국양제'의 성공적 실천은 위대한 조국에 대한 가장 좋은 선물이다. 조국 회귀 전, 부진한 경제, 불안한 치안, 동요하는 민심은 조국 회귀 후 찬란한 번영, 풍요로운 민생, 정통인화(政通人和·정치가 잘 이루어져 인심이 부드러워짐)로 바뀌었으며 암담했던 예전 난하이 작은 마을은 화려한 모습으로 변모, 조국의 아름다운 연꽃은 황홀한 빛을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