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의료 지원…한 마음으로 빈곤 퇴치

중국망  |   송고시간:2020-09-21 15:13: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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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젠(福建)성 취안저우(泉州)시 제1병원 의사들이 닝샤(寧夏) 퉁신(同心)현 인민병원에서 화상 방식을 통해 퉁신현 위생원 의사에게 치료법을 제안하고 있다. (9월18일 촬영)


닝샤 우중(吳忠)시 퉁신현은 닝샤 중남부 산간 지역에 위치해 있다. 최근 몇 년, 퉁신현은 질병으로 인해 빈곤에 빠지거나 다시 빈곤 가정이 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선(先) 진료, 후(後) 지불’ 서비스 및 ‘원 스톱’ 의료 서비스를 대중에게 제공하면서 모든 현에서 기본적으로 의료 보험, 대형 질병 의료 보험 등록 가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했다.


한편, 2016년부터 해방군 총병원 제5의학센터, 푸젠성 취안저우시 제1병원, 베이징(北京) 미윈(密雲)구 병원 등은 능력이 뛰어나고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학 전문가 누적 100여 명을 현지로 파견해 퉁신현 인민병원을 지원하고 나섰다. 그들은 인재 양성, 업무 기술 교류, 의료 서비스 수준 제고 등 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며 진료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들, 높은 진료비로 힘들어하는 이들, 병원까지 거리가 멀어 고생하는 이들, 큰 병으로 큰 부담을 안고 있는 이들을 적극 도왔고 그들이 질병으로 인해 빈곤에 빠지거나 빈곤 가정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위험을 미연에 방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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