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구제 국화'로 부촌의 길에 들어선 구이저우 룽리

중국망  |   송고시간:2020-10-29 11:2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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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7일, 촌민들이 햇볕에 널어 말리는 금사황국을 정리하고 있다. (드론 촬영)


최근, 구이저우(貴州)성 부이(布依)족·먀오(苗)족자치주 룽리(龍里)현 시마(洗馬)진 진시(金溪)촌 촌민들은 만개한 금사황국의 꽃잎을 딴 뒤, 분류하고 잘 말려서 시장에 공급했다.


지난 2016년부터, 진시촌은 현지의 토양, 기후 특징을 고려해 ‘회사+협력사+농가’ 모델  방식으로 금사황국 130여 묘를 재배하기 시작했다. 또한 기업의 상품 판매 판로를 활용해 국화차를 제조·판매하면서 촌민들의 수입 증가를 도모했다. 현재 현지의 국화 재배는 주요 빈곤구제 산업으로 자리잡았으며 2019년, 진시촌의 166개 빈곤가구는 산업 발전을 통한 빈곤구제 조치를 통해 모두 빈곤에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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