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기념우표 발행식에서 촬영한 소띠 해 기념우표.
중국 음력 새해를 맞아 프랑스 우정당국이 지난 6일 파리에서 소띠 해 기념우표 발행식을 개최했다. 해당 기념우표는 프랑스 국적의 화교 예술가 천장훙(陳江洪)이 제작한 것으로 목동이 꽃가지를 들고 소의 등에 앉아 있는 모습, 우람한 소가 한 아름 붉은 꽃을 목에 걸고 있는 모습으로 디자인돼 있다. 또 우표 위와 아래 부분에는 각각 프랑스어와 중국어로 ‘소띠 해’ 글자가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