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민족 민속행사 체험하며 즐기는 중추절 연휴

신화망  |   송고시간:2021-09-21 09:49: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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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中 윈난민족촌 와족 마을에서 관광객들이 햅쌀 가공을 체험하고 있다.


중추절 연휴 첫날인 19일 중국 쿤밍 윈난민족촌에서는 소수민족인 '와족'의 '햅쌀절'(新米節)이라 불리는 민속행사가 열렸다. 대개 음력 8월에 열리는 '햅쌀절'은 새로 수확한 햅쌀을 맛보고 풍작을 축하하는 와족의 전통 명절이다. 관광객들은 행사 현장에서 와족 전통 춤과 음악 공연을 감상하고 햅쌀 가공 등 소수민족 문화를 체험하면서 알찬 연휴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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