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투자의 '옥토'

인민화보  |   송고시간:2021-11-10 14:09: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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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기술장비 전시존에 설치돼있는 '에너지·저탄소 및 친환경 기술 전문 전시구'의 조감도  사진/돤웨이(段崴)

 

2021년 11월 5~10일간 '제4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가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다. 주최측 통계에 의하면, 올해 참가기업 수는 2020년보다 증가하며,  세계 500대 기업 및 업계 선두기업의 '재참여율'이 80% 이상이다. 이 밖에도 중국 상무부에서 발표한 최신 수치에 의하면, 2021년 1~8월간 중국의 외국자본 실사용액은 7580억5000만 위안(약 139조6479억원)으로 동기 대비 22.3% 증가하였다. 중국 경제의 안정적 회복세가 지속되고, 신(新)발전구도가 가속 구축되는 배경 속에서, 국제자본의 중국 투자가 여전히 활발하고 있으며, 중국은 세계 투자를 끌어들이는 ‘투자의 옥토’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유지 중이다.

 

사회경제 분야의 지속적인 양호한 발전추세


국제기업 및 기구는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 중국수출입상품교역회, 그리고 중국국제수입박람회 등 중국의 국제컨벤션에 적극 참여해왔다. 이제 중국은 많은 국제기업에게 있어 세계 매출 증가의 '주요 엔진'이 되었다. 2021년 1~7월간 규모급 외자 공업기업의 영업소득 및 이윤 총액은 동기 대비 각각 21.6% 및 46% 증가하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동기보다 현저히 높은 수준을 기록하였다.

 

중국-유럽연합(EU) 상회가 발표한 2021년 비즈니스 신뢰도 조사를 보면, 60%에 달하는 기업들이 2021년 중국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미국 상회 조사에 따르면, 81%에 달하는 미국자본 기업들이 2021년 중국시장 영업소득의 플러스 성장을 예상했으며, 66%에 달하는 기업들이 중국에 대한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동 수치는 2020년 동일 조사 시보다 각각 5%p, 3%p씩 상승하였다.

 

1985년 중국 시장에 진출한 세계 최대 개인용 컴퓨터 부품 및 중앙처리장치(CPU) 제조사인 인텔(Intel)의 양쉬(楊旭) 글로벌 부총재 겸 중국지역 총재는 중국 경제 발전 및 사회 구조 전환이 가져온 거대한 기회에 대해 "완비된 인프라, 온전한 산업망, 능숙한 기술력을 가진 산업인재, 혁신에 대한 정부의 전폭 지원, 새로운 기술,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중국 소비자의 열정 등이 중국에서의 기업 발전에 대한 믿음을 더욱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세계 기업과 투자자들은 자신들의 실제 행동으로 지속적인 경제 회복세, 명확한 발전 청사진과 목표, 그리고 안정적인 발전전망을 가진 중국에게 '믿음의 한 표'를 던졌다.


빠르게 성장하는 중국시장


중국 상하이에서는 화이하이루(淮海路) 스와로브스키 글로벌 플래그스토어를 만날 수 있고, 프랑스 역사극 테마파크 퓌뒤푸(Puy du Fou) 체험극장에서 생생한 연극을 감상할 수 있다. 국제 소비중심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상하이의 2020년 외자 실사용액은 202억33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2% 증가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상하이에서는 지속 증가하는 투자액 뿐만 아니라 고급 역량이 집중된 헤드쿼터 경제와 더 많은 혁신적인 비즈니스 업태(業態)를 볼 수 있다. 2021년 상반기 상하이에 신규 진출한 브랜드 1호점은 총 513개로 전년 동기 대비 60.3% 증가하였다. 2021년 초, 글로벌 화장품기업 로레알 그룹은 중일한 3개국 시장이 포함된 북아시아 사업부를 신설하였다. 곧이어 로레알은 상하이 중국시장 본부를 북아시아 본부로 승격하였다. 2020년 중국시장 매출액이 1년 전보다 27%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파브리스 메가르반(Fabrice Megarbane) 로레알 북아시아 총재 겸 중국 최고경영자(CEO)는 "중국은 로레알 그룹의 중요한 성장엔진으로 자리잡았다"고 소개했다.

 

14억이 넘는 인구, 4억 이상의 중산층, 막대한 잠재력을 가지고 지속 성장하는 초대규모 시장은 중국이 외국자본을 유치하는데 당당히 내세울 수 있는 탄탄한 '종합 실력'이다. 질적 발전을 확고히 추진하고, 신발전구도를 가속 구축하며, 개혁개방을 지속 심화하는 중국은 세계 투자자들에게 더 많은 발전기회를 제공한다.

 

외국자본의 투자구조는 중국의 질적 발전 추세를 더욱 잘 보여준다. 2021년 1~8월간 서비스산업의 외자 실사용액은 전년 동기 대비 25.8% 증가하였으며, 첨단산업의 외자 실사용액은 30.2% 증가하였다. 샤오숭(肖松) 지멘스 중국 CEO는 중국의 제14차 5개년 규획(2021년~2025년)과 신발전구도('국내 대순환을 주체로 한 국내외 이중순환 상호 촉진' 이라는 새로운 발전 구도) 구축계획은 막대한 발전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지멘스가 중국 발전 대세에 유입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혁신속도에 박차를 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속적인 개혁개방 심화


2020년 말, 상하이 자유무역구 글로벌운영사계획이 공식 출범하였다. 영국, 독일, 일본 등 11개 국가 및 지역의 41개 기업이 1차로 관련 계약을 체결하였다. 상하이 자유무역구 보세구관리국은 정부 특별 프로그램을 통해 '1기업 1정책'의 심층 교류 및 매칭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과거 투자 및 우대정책의 차별화에서 지금의 서비스 및 경영환경의 차별화에 이르기까지 중국 각 지방정부의 외자유치 이념에도 심층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경영환경개선조례>와 외자투자 및 시행조례의 빠른 발효, 법에 따른 재산권 행사 등 기업의 각종 합법적 권익 보호, '팡관푸(放管服, 중국의 행정간소화 계획의 명칭)' 개혁의 지속 심화, 법치화·국제화·편리화된 경영환경 지속 보완 등은 국제기업을 포함한 시장주체에게 안정적인 전망을 제공한다. 2021년, 중국의 외자투자 네거티브리스트는 지난 4년 연속 축소된 내용에서 한층 더 축소될 예정이다.

 

중국의 경영환경이 끊임없이 개선될 수 있는 것은 개혁개방에 대한 더 높은 요구가 있었기 때문이다. JP모건(중국)은 중국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승인에 따라 최초로 외자 지분 100%의 증권사가 될 예정이다. 누버거 버먼(Neuberger Berman) 중국 유한공사 또한 설립 허가 및 증권감독관리위원회 승인을 받았다. 누버거 버먼은 블랙록(BlackRock), 피델리티 펀드(Fidelity Fund)에 이어 세번째로 중국의 허가를 받은 외국 단독자본 공모펀드 운영사가 되며, 이로써 세계 3대 자본운영사가 중국에서 경쟁을 펼치게 된다.

 

고(高)기준 시장체계 구축, 경영허가증 및 사업자등록증 분리 개혁 전면 추진, 경쟁 강화 정책 실시에 대한 의견 마련, 자유무역시범구 무역투자 편리화 개혁 정책 및 조치 제정, 중국 특색의 자유무역항 건설의 안정적 추진 등 실질적 행동으로 중국은 개혁개방을 확고하게 추진하고 신발전구도를 구축하는 과정에서 세계 투자자들에게 드넓은 혁신협력공간을 제공하여 질적 발전의 혜택을 공유할 것이라고 세계를 향해 선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