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19기 6중전회 학술 심포지엄 개최

중국망  |   송고시간:2021-12-08 13:51: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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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주재 중국대사관과 성균중국연구소가 공동 주최한 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19기 6중전회) 학술 심포지엄이 2일 한국에서 개최됐다. 당일 심포지엄 현장에는 싱하이밍 한국 주재 중국 대사,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중국사회과학원, 베이징대, 한국국가안보전략연구원, 인천대, 세종대 소속 양국 전문가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싱 대사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을 맞은 중요한 시점에서, 또 '두 개의 100년' 분투 목표의 역사가 교차하는 시점에서 열린 19기 6중전회는 중요한 회의"라면서 "이번 회의에서는 '당의 100년 분투의 중대한 성취와 역사적 경험에 관한 중공중앙의 결의'가 채택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의 영도 견지, 인민지상(人民至上) 견지 등 '10가지 견지'의 귀중한 역사적 경험을 종합했고, 시진핑 동지의 당 중앙 및 전당의 핵심적 위상을 확립했고, 시진핑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적 지위 확립의 중요성을 확고히 했으며, 내년 하반기 베이징에서 중국공산당 20차 당대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중국은 각국 인민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과 민주주의 제도를 선택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면서 "중국공산당은 인민 민주주의를 실천하고, 민주와 집중, 민주와 효율, 민주와 법치의 유기적인 통일을 실현하고, 중국 특색 사회주의 민주 발전을 견지해 왔다. 중국 인민들은 이를 충분히 공감하고, 굳건히 지킬 자신감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일부 국가는 통일된 민주주의의 기준을 타국에 강요하는 경향이 있다. 미국 주도로 개최 예정인 '민주주의 정상회의'는 사실상 '민주주의'를 빌미로 '냉전적' 집단정치와 진영 간 대립을 조장하는 것"이라며 "중국은 민주주의 의제를 '도구화', '무기화'하는 것을 반대하며, 민주주의를 이유로 타국 내정을 간섭하고 타국의 발전을 막는 것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소장은 "중국은 현재 '제2의 100년' 목표를 향해 매진하고 있다"면서 "한국 학계는 중국 역사 발전의 교차점에서 치뤄진 이번 19기 6중전회가 역사적 의의를 가지고 있다는 데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공산당의 100년 성공 경험을 회고하고 다음 단계의 발전 방향을 명확히 했다"면서 "제3차 역사 결의는 사회주의가 무엇인지를 확실히 했고, '공동부유' 등 키워드는 강대국 목표를 향한 중국의 의지를 보여줬다"고 풀이했다.

 

또 "현재 미중이 경쟁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은 경제성장을 지속하고, 소프트파워를 키우면서 전 세계에 공공재 공급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한중 관계도 이를 계기로 역사적 기회를 잡아 더 큰 발전을 이루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