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고향과 중국 이름이 같은 청위철도 노선 '바이린역'에서 마틴이 더우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친구들에게 "집에 돌아왔다"고 말하고 있다. [1월27일 촬영/사진 출처: 신화사]
마틴은 독일 베를린에서 온 청년이다. 충칭(重慶)에서 사업을 시작하고 가정을 이룬 그는 충칭의 사위가 되었다. 청두(成都)와 충칭에서 독일 소시지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아내와 함께 여러 춘제(春節: 음력설)를 보내면서, 마틴은 중국 명절의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
올해 춘제 전날 밤, 마틴은 청위(成渝: 청두와 충칭)철도 노선의 완행열차를 타고 충칭 융촨(永川)구 허겅(何埂)진에 장을 보러 가며 현지 명절 음식 문화를 체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