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VCG]
3월23일 21시, 광시장족자치구 우저우시에서 열린 동방항공 MU5735편 추락사고 3차 브리핑 소식에 따르면 당일 16시30분께, 추락사고 현장에서 블랙박스 하나가 발견됐다. 이 블랙박스는 외관 파손이 심각하고, 저장 장치도 어느 정도 손상됐지만, 비교적 온전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문가들은 초보적으로 이 블랙박스가 조종석 대화기록기(CVR)일 것이라 판단했다. 현재 이 블랙박스는 복원 및 해독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옮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