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후용정차' 주산지 청명절 앞두고 찻잎 따기 한창

신화망  |   송고시간:2022-03-31 13:3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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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메이자우촌의 차농이 찻잎을 따고 있다.


중국 저장성 항저우 시후룽징차(西湖龍井茶, 서호용정차) 1급 보호구인 메이자우(梅家塢)촌, 룽징(龍井)촌, 웡자산(翁家山)촌 등 용정차 주산지의 차농들이 명전차(明前茶, 청명절 전에 딴 부드러운 잎으로 만든 녹차의 일종)를 따기 시작했다. 3월이 되면서 높은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이 차나무가 싹을 틔우고 생장하는 데 유리하게 작용해 올해 생산되는 시후룽징 '명전차'는 품질이 지난해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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