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행사로 단오절 맞이하는 '강남 물의 고장'

중국망  |   송고시간:2022-05-31 11:04: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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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8일,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우싱(吳興)구 둥린(東林)진에서 제9회 '링퉁(菱桶 연꽃을 딸 때 이용하는 작은 배) 젓기' 행사가 개최됐다. 여러 마을에서 온 30 여명의 행사 참가자들이 각자 준비한 '링퉁' 안에 앉아 노를 젖는 모습은 중국 강남 물의 고장 특유의 단오절 풍경이다.  

 

물이 풍부한 둥린진에서 '링퉁'은 집집마다 가지고 있는 전통 수상 도구로 이곳 주민들은 물고기를 잡거나 연꽃을 딸 때 '링퉁'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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