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문화여유부, 2023년 춘제 연휴 기간 국내 여행객 연인원 3억 800만명 기록

중국망  |   송고시간:2023-01-29 14:2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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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문화여유부는 27일 문화여유부 데이터센터 통계에 의하면 올 춘제 연휴 기간 전국 국내 여행객 수가 연인원 3억 800만명을 기록하며 동기대비 23.1% 증가했고 2019년 같은 기간의 88.6%에 이르렀다고 발표했다. 국내 여행 매출은 3758억4300만 위안으로 동기대비 30% 증가했고 2019년 같은 기간의 73.1%에 이르렀다. 춘제 연휴 기간 전국 문화여행 시장은 전반적으로 질서있고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였다.


안전생산과 코로나19 방역 요구의 전체 하에 전국 A급 관광지의 73.5%에 이르는 10,739개의 A급 관광지가 정상적으로 개방했다.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춘제 연휴 기간 전국 영업성 공연은 총 9,400여 차례 무대에 오르며 2022년 대비 40.92% 증가, 2019년 대비 22.5% 증가했으며 입장권 매출은 3억 7800만 위안, 관람객 수는 연인원 323만 8천명을 기록했다.


각종 할인혜택 조치가 문화여행 소비를 진작시켰다. 각지는 관광지 입장료 면제나 할인혜택, 문화여행 소비쿠폰을 배포하는 등 각종 우대정책 및 혜택조치를 실시했다. 비공식 통계에 따르면 춘제 연휴기간 전체 A급 관광지의 9%에 달하는 1,281개가 무료개방되었고 그중 62개는 5A급 관광지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러 지역에서 '불야성'(不夜城)의 특색에 포커스를 맞추고 야간 소비 진작에 열을 올렸다. 데이터에 따르면 243개 국가급 야간 문화여행소비 밀집지역 인구 유동량이 연인원 5212만2천명에 달했고 평균 한 구역에서 하루에 연인원 3만6백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