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차총회 현장 [중국망 기자 레이잉 촬영]
2023년 보아오 아시아포럼 연차총회가 28일부터 31일까지 하이난성 보아오시에서 진행된다. '불확실한 세계: 단결과 협력으로 도전을 맞이하고, 개방과 포용으로 발전을 촉진하자'를 주제로 하는 이번 연차총회에는 50여 개국에서 온 2000여 명의 각계 대표와 40여 개국에서 온 170여 개 언론사 소속 110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한다.
오프라인에서 진행되는 이번 연차총회에서 회의 참석자들은 '발전과 보편적 혜택', '거버넌스와 안보', '지역과 세계', '현재와 미래' 등 4가지 의제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글로벌 발전 계획을 함께 논의하고, 국제 단결과 협력을 촉진하는 데 뜻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또 이번 연차총회에서는 '산업망과 공급망의 새로운 패러다임', '일대일로: 발전기회 공유', '세계 경제 전망', '과학기술 경쟁과 협력', '아시아 지역 협력: 새로운 기회, 새로운 도전', '탄소중립: 난국과 파국', '인공지능이 제공하는 아름다운 삶', '디지털경제 추진', '중국식 현대화' 등을 주제로 한 분과포럼, 원탁회의 그리고 기자회견 등이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