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 주재한 다국적기업 지역본부의60%가 차오양(朝阳)구에 있다
베이징CBD는‘베이징시 본부경제집합구’와 ‘베이징 서비스센터 집합구’로 인정됐다. 이는 본부경제를 특징으로, 국제금융업을 선두로, 현대서비스업을 주도로 한 문화매스미디어 집중 발전의 산업구조가 이미 형성됐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베이징CBD에는 셀 그룹(shell group), 토요타, 삼성, 알코아등 여러 다국적 기업의 본부가 모여 있고그 개수가 총 77개에 달하며 베이징 전체 시의2/3를 초과하는 수치로 차오양(朝阳)구의 90%이상을 차지한다. 이는 전세계 500강(强) 기업과 다국적 기업의 지역본부 집합도로써 최고의 지역이다. CBD중심지역에는 세계 500강 기업중 140개에 가까운 기업이 들어와 있으며 전체시의 70%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그 외에 세계 500강 기업의 지점은 총 339개가 있고 2012년도 납세총액은 90억위안에 이르렀는데 이는 CBD 세수입의1/3에 달했다.
베이징CBD관리위원회 담당자의 소개에 따르면 여기에는 각종 금융기관이 1000여개가 있고 그중에는 외자금융기관 252개를 차지하며, 국제 거래기관이 10개 근처, 문화매스미디어기업이 2000여개가 넘는다. 그중에는WSJ, CNN、BBC등 전체시의 90%이상을 차지하는 169개의 국제매스미디어기관이 있다.이와 동시에 상담서비스기관, 회계사무소, 로펌, 투자자산관리회사급 전문 중개회사등 서비스기업도들어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