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베이징 올림픽 유치경험,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에 큰 도움 돼

中国网  |   송고시간:2014-10-20 16: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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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베이징에서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업무를 시찰 중인 케이트•카트니스(Kate Caithness)국제컬링연맹(WCF)회장은 12일 베이징국가수영센터인 쉐이리팡(水立方, 워터큐브)에서 본보와 가진 인터뷰에서 중국은 성공리에 마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스태디엄등 기초시설과 경기조직 노하우는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카트니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과 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직접 목도한 바 있고 중국의 강대한 조직능력에 대해 충분히 인식했다며 얼마전 끝난 난징(南京)유스올림픽에서도 전세계에 중국의 이러한 면모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작년 베이징에서 열린 남자컬링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카트니스는 신화사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에 매우 적합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녀는 중국이 2022년 동계올림픽을 개최한다면 2008년 하계올림픽과 마찬가지로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신화사 베이징 10월 12일 뉴스에 따르면 국제컬링연맹회장과 기술총감독등 일행이 현재 베이징의 2022년 동계올림픽 유치업무 진행상황을 시찰하고 있다. 이는 또한 국제빙상연맹(ISU)과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이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마련한 또한번의 국제스포츠 개별종목 단체의 시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