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지 않는 '빙둔둔'∙'쉐룽룽' 인기…올림픽 기념품 공식 매장, 다양한 조치 병행

신화망  |   송고시간:2022-03-11 10:15: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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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 빙둔둔(冰墩墩)과 쉐룽룽(雪容融)은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동계패럴림픽에서 스타플레이어 못지 않는 최고 인기 스타다. '빙둔둔' 품귀 현상과 품절 사태 배후에는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대한 관심과 동계올림픽 공식 기념품에 대한 호감이 자리하고 있다.


이런 상황이 다소 호전됐을까? 2022 공식 기념품 판매점의 한 매니저는 현재 소비자들의 니즈는 여전히 왕성해 매장에 들어오는 제품은 거의 순식간에 매진되고 매일 재고를 보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동계올림픽 기념품을 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주문량을 늘렸고 공식 기념품 생산업체도 생산을 늘리고 있다"며 "전반적으로 보면 예전보다 주문하기가 쉬워졌고 공급원도 더 여유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매장 점원은 "현재 매장 안의 '빙둔둔' 관련 굿즈가 가장 잘 팔린다. 베이징 동계패럴림픽이 개막하면서 쉐룽룽 인형 등 제품의 인기도 눈에 띄게 상승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요즘 많은 다른 종류의 상품을 보충했다. '빙둔둔' 열쇠고리는 4.5cm, 6cm짜리 외에 5cm짜리도 추가했고 재질도 여러 종류가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동계올림픽∙패럴림픽 공식 기념품은 올해 6월말까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