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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중공은 천억 목표를 겨냥하고 있다.

이전에 산동성의 트럭, 엔진, 객차, 공사기계, 자동차 부품 등 관련 기업이 합병한다는 소문이 많이 났지만 최종적으로 관련 상장회사와 산동성 국자위에게서 모두 부인되어졌다. 그런데 업계인사가 '산동 자동차업의 합병은 기정된 전략이고 정부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을 뿐이다.'라고 기자에게 알려주었다.

산동중공집단의 합병은 산동성 자동차 산업의 합병을 배경으로 하는 것이라고 업계인사가 분석하였다. 자동차 대성(大省)인 산동은 이치자동차, 상하이자동차와 같은 백만의 생산량 대형 기업이 없어서 고민했었다. 올해 3월 4일에 산동성은 <산동성 자동차 공업 조정 진흥 계획>  의견 수렴본을 발표하고 경쟁력이 있는 대형 기업 8-10개를 양성할 것이며 그 중에는 영업수입이 1000억 위안을 초과하는 기업은 두개 있고 정식적인 문서로 '위재동력, 산동성 자동차집단과 산동 공사기계 집단의 연합'을 대대적으로 지지하는 것을 처음으로 공포했다.

이번에 위재지주가 산공집단, 산기집단을 연합하여 산동중공집단을 조직하는 것은 산동성이 천억 위안의 생산가치의 자동차 집단을 창조하는 중요한 일환이다. 2008년 산동 중공집단에 소속된 3개 상장회사의 판매수입만 계산해 보니 위재동력, 위재중기, 산투이주식 3개 기업의 판매수입을 합하면 400억 위안을 넘었다.

다른 한편으로 산동성은 공사기계, 자동차 부품, 강철 등 몇 개 대형 기업의 합병에 박차를 가하여 국유경제구조의 격상을 촉진하는 것이다. 이번에 성장 업무회의 토론 방안은 산동성 국자위가 제출한 것이고 합병에 참여하는 이 3개 기업은 바로 국유 독자기업이라는 것을 어떤 업계인사에게서 알았다.

산동중공집단의 합병은 대형 자동차 부품 산업 집단을 만들려는 산동성의 생각을 이루었다. 그 중에는 위재지주는 엔진과 자동차 부품 생산의 대형 기업으로 이번의 체인에서 핵심적인 위치에 처하고 있고 주요 제품은 엔진이다. 산공집단은 국내 공사기계의 대형 생산 기지로서 불도저, 채굴기, 지게차, 로드 롤러 등 제품이 있고 불도저는 국내에서 최고이다. 산기집단은 그렇게 유명하지 않지만 6만대의 연간 소형 화물차 생산량과 10억 위안의 자동차 부품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

그런데 문서의 원칙적인 표현을 보니까 이번의 합병을 완성하더라도 앞으로 갈길이 멀다. 산동중공 내부에는 업무가 복잡하고 영업장소가 집중되지 않으며 기업 문화 간에 차이가 있어서 합병하기 어렵다. 위재집단 지주는 이전에 이미 완벽한 합병경험이 있고 기업의 합병과 자본 운영의 면에서도 풍부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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