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산동

 
동서 길이 30m, 남북 너비 20m에 3개의 샘구멍에서 연속 샘물이 뿜어져 물보라를 날리면서 끓어오른다. 샘물의 주변에는 또 쉬면서 샘물을 구경하기 위해 만든 관란정(觀瀾亭)과 개인 정원 만죽원(萬竹園) 등 명소가 있다.
 
물가에 세워진 관란정은 샘을 구경하는 가장 좋은 장소로 청(淸)조의 강희(康熙)제과 건륭(乾隆)제도 몇 번이나 찾아온 곳이며 두 황제는 표돌천에 관한 글도 남겼다.
 
 원(元)조에 세워진 만죽원은 풍격이 상이한 13개 정월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강남의 건물풍을 자랑하는 사합원식 정원안에 샘물도 많고 특히 나무조각과 돌조각, 벽돌조각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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