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중국 타이얼좡 고성 무형문화유산 박람회 개최
타이완의 민간 전통 목각인형극, 베이징의 궁궐 자수, 산둥의 경극 분장 등10월25일부터 29일까지, 2013 중국 타이얼좡(台儿庄 ) 고성 무형문화유산 박람회가 타이얼좡에서 개최되었다. 베이징, 천진, 허베이, 산둥, 장쑤, 저장, 칭하이, 타이완 등 성(시)의 무형문화유산 항목 216개 그리고 대표자와 장인이 만든 작품들은 박람회에 전시되었는데, 다양한 형식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을 집중적으로 보여주었다.
이번에 산둥 대표단은 운하 유역 여섯 개 성(省)•시(市)의 무형문화유산의 명품 전시 구역에서 총 16개 항목을 전시하였다. 여기서 기자들은 산둥성 10대 민간 예술가와 웨이팡 펑정(潍坊风筝)의 대표 계승자 왕융쉰(王永训)을 만나게 되었다.
투얼예(兔儿爷)는 베이징의 추석 때 대표적 명절 용품이며, 달에 제사를 지내기 위한 용도로 만들어 졌다. 현재 투얼예는 이미 가장 대표성을 지닌 베이징 무형문화유산 중의 하나가 되었다.
그리고, 장쑤 대표단의 인류 무형문화유산으로는 대표 비단 직기가 전시되었다.
이번 무형문화유산 박람회는 특색 무형문화유산 전시 구역을 설치하였다. 이 구역은 생활속 무형문화유산을 토대로, "혀 끝으로 만나"는 무형문화유산, "손가락 끝으로 만나"는 무형문화유산, 그리고 "눈 끝으로 만나"는 무형문화유산 전시 구역 3 가지로 나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