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위안현 대장좡진 다리 건설로 교통 편리해져
"우리의 촌 지도자와 "최고 서기" 유서기가 이렇게 멋진 다리를 세워줘 앞으로 수확한 곡물의 운송 걱정은 없겠구나!" 11월27일 이위안(沂源)현 대장좡(大张庄)진 토메이욕(土眉峪)촌의 루성좡(娄成壮)씨는 비료를 밭으로 옮기면서 이렇게 말했다.
눈 앞의 작은 다리는 매우 평평하고 튼튼하게 세워졌으며 개울을 지나 언덕에 이른다. 언덕 위에는 70~80묘의 밭이 있고, 대부분 과일, 채소, 곡류 등 작물을 재배하는데 이 촌의 주요 재배 지역 중 하나이다.
예전에 여기에는 다리가 없어 밭에 비료를 뿌릴 때나 산 밑으로 사과와 복숭아를 옮길 때도 어깨에 매고 손에 든 채로 먼 거리를 둘러 갈 수 밖에 없었고, 여름엔 계곡에 물이 넘쳐 이 또한 어려운 문제 중 하나였다. 그러나 현재는 다리가 생겨 트랙터, 삼륜 자전거 등 현대화 기계 설비를 모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