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둥 어좡, 31만근 유기 배추 매진
“여보세요, 거기 어좡(峨莊) 촨산川山채소생산합작사인가요? 저희 회사는 2000근 유기 배추를 주문하고 싶다.”최근 이런 주문 전화가 끊임없이 걸려왔다. “없었어요, 모두 다 매진되었다.”고 쯔촨(淄川)구 어좡 촨산채소생산합작사 이사 쟈오위량(焦裕良)이 말했다. 현재까지 합작사가 육성한 31만 킬로그램 유기 배추는 단시간 내에 이미 매진되었다.
어좡촨산채소생산합작사는 산둥성 쯔보시 쯔촨구 어좡촌 국립삼림공원 안의 향취안촌에 위치해 있다. 독특한 지리환경은 일교차가 매우 큰 기후를 형성하게 되었다. 거기서 자란 채소는 양분이 많고, 맛도 좋다. 향취안(響泉)촌은 2005년 양도받은 토지에서 채소 재배한데 기초하여 재배 면적이 확대되었으며, 경제 효과도 해마다 향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