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스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 지방시(Givenchy)는 셀럽스타일 통계 이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그간 샤넬과 에르메스가 사이 좋게 1위를 했지만, 지방시가 인기백인 판도라와 안티고나 라인에 변화를 준 뒤 헐리웃 셀럽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왕좌에 올랐다.
멋스러운 스타일로 파파라치의 주요 타겟이 된 미란다 커도 최근 외출할 때마다 지방시 안티고나 가방을 손에 들었고, 영화 '레미제라블' 홍보로 전 세계를 여행 중인 앤 해서웨이 역시 스웨이드 소재의 안티고나 백을 데일리 백으로 선택했다. 그 외에도 애슐리 티스데일, 케이트 베킨세일, 알레산드라 앰브로시오 등이 지방시 백을 애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