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문화—과문전 붙이기
명나라 말기에서 민국초기까지 거현(莒县)의 과문전자(过门笺子) 새기기 공예는 이미 비교적 고정적인 형식을 이루었다. 우선 과문전자(过门笺子)의 크기를 선택하고 그 크기에 따라 도안을 설계한다. 크라프트지(牛皮纸), 판지(纸板), 두터운 종이로 틀판(模版)을 만든다.
다음 도안에 따라 장인을 찾아 각종 도구(刀具)를 만든다. 나무판(木板), 파라핀(石蜡)과 톱밥을 이용해 납판(蜡盘)을 만든다. 채색의 종이는 크기에 따라 자른다. 한 뭉치가 2백여장이다.
틀판(模版)을 채색 종이 위에 놓아 송곳으로 구멍을 뚫은 뒤 빔지(纸捻)를 꿰어 고정시킨다. 마지막 순서로 이를 납판(蜡盘)위에 놓고 다양한 칼로 무늬를 새긴다. 조금 큰 무늬는 나무 망치로 칼을 두드리면서 조각하는데 끝으로 종이 조각들을 파내면 비로소 전반 공예가 완성 된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춘절문화 과문전 붙이기 春节文化 过门笺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