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章子怡), 이제 무술영화 찍을 생각 없다고
그녀는 자신이 맡은 역에 대해 “궁얼은 현대여성들처럼 남편에 기대기보다는 자신의 일을 중시하는 여성이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 점이 많다”고 밝혔다. 그녀는 3년간 이 영화를 촬영하면서 느낀 감회에 대해 “이 영화를 보고나니까 촬영 도중 겪었던 온갖 어려움들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역시 좋은 영화와 훌륭한 배역은 감독이 전해주는 최대의 격려가 된다”고 토로했다.
그녀는 이 날 열린 시사회에 참석해 중요한 결정을 하나 내렸는데 그것은 바로 이제 앞으로 무술영화는 안 찍겠다는 것이다. 그녀는 “3년간 훈련과 촬영을 하면서 몸이 많이 지친데다가 부상도 많이 당했다. 그래서 깊이 고려한 끝에 앞으로 궁얼 같은 무술의 경지를 넘어설 연기를 할 수 없겠다는 판단에서 무술영화 배역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출처:中国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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