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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언론: 中, 도시화 추진 10년 성과, 희비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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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송고시간: 2013-05-30 10:04:29

영국 스카이뉴스네트워크 5월27일자 기고, 원제: 중국 ‘텅빈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나?

 

 

도시를 잘 건설하면 사람들이 몰려 들게 돼 있다. 이것은 지난 10년 간 중국의 도시화 추진 전략을 함축하는 말이다. 이 기간동안 중국은 현대 역사상 규모 면에서 가장 방대하고 속도 면에서 가장 빠른 도시화 과정을 겪었다.

 

이런 방식은 정저우(郑州)에서 희비가 엇갈리는 결과를 낳았다. 몇년 전 도심 주거 지역과 인접한 뉴타운 지역이 ‘귀신의 도시’로 불리게 됐다. 하늘로 쭉죽 뻗은 고급 아파트와 오피스 빌딩에는 인적을 찾을 수 없었고 넓게 잘 닦아 놓은 도로에도 사람이라곤 없었다. 하지만 현재 현지인들은 지금이 바로 투자할 때라며 도시가 발전하고 있다고 말한다.

 

최근 한 휴일에 여행객들이 이곳에 몰려 들었다. 초록 잔디, 버드나무, 분수등은 사람들을 편안하게 해 주고 주위를 감싸고 있는 고층빌딩의 유리벽이 햇빛을 받아 반짝인다. 예비부부 몇 쌍이 웨딩 촬영을 하고 있고 그 중 장모 부부는 100여 마일이나 되는 먼 곳에서 특별히 이곳을 찾았다. 하지만 그들은 이 방대한 뉴타운의 환경을 좋아하면서도 이곳에서 살 수 없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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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中国网
키 워드:[鬼城,中国城市化,喜忧参半,중국 도시화,성과와 우려, 귀신의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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