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재료는 아이들 똥?! 한국 약주(薬酒)을 마시는 일본인 여성기자
한국에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약용쌀술을 제작하는 과정이 영상으로 담긴 자료가 최근에 공개됐다. 그러나 놀라운 사실은 술의 원재료에 아이들의 똥이 포함돼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의 보도를 인용해 광저우르바오(广州日报)가 전했다.
■6살된 아이의 똥을 넣어 숙성한 약주(薬酒)
다방면의 용도를 자랑하는 신비의 약주은 ‘똥술’이라 불리며, 강렬한 냄새를 동반한다. 이 약주는 많은 사람들이 저녁 식사 때 즐겨 마시는 만작(晩酌)과는 다르며, 주로 약용으로 음용하고 있다. 타박상, 요통, 외에 상처를 낳게 한다던가 간질과 같은 난치병에도 효험이 있다고 한다.
하지만 너무나도 냄새가 지독하기 때문에 한국인들 조차도 식욕을 잃게 만드는 이 약주는 잘 마시지 않는다. 그래서 1960년대에는 이 약주의 비법(秘法)이 사라질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최근, 일본의 모 방송국 기자가 한의학(韓医学) 의사를 찾아 갔다. 그 의사는 자신을 가리켜 ‘이 약주를 양조할 수 있는 세상에 남은 유일한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창말 의사는 카메라 앞에서 그 신비한 약주의 제조법을 최초로 공개했다. 약술의 제조과정 중에는 6살된 아이의 똥을 넣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똥 한국 약주 神奇药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