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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취재] 신장군구(軍區) 부사령원 “신장 주둔부대는 신장 대테러의 든든한 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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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4-03-04 14:27:28

중국 서북 변방 신장(新疆)의 국경선에 주둔하는 정예전사들은 혹독한 환경을 이겨내고 중국 대테러의 제일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 및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참석을 위해 베이징에 온 싸이마이티•마이마이티(賽買提•買買提) 전국정협위원 겸 신장군구(新疆 軍區) 부사령원은 신장에 주둔하는 부대는 신장 대테러의 든든한 방패라고 밝혔다.

 

위구르족(族) 군인인 싸이마이티• 마이마이티 부사령원은 인터뷰에서 “현재 신장지역의 대테러 대책에 의하면 (신장) 현지에서 큰 사건은 일어날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신장지역은 아프가니스탄을 비롯한 여러 중앙아시아국가들과 인접하고 있다. 신장해방군의 가장 중대한 임무는 변방의 안정을 수호하는 것으로 ‘삼고세력’(三股勢力)들이 중국 국경을 몰래 드나들 수 없도록 방어하는 것이다. ‘삼고세력’이란 중국 국경 안팎의 민족분열세력과 극단적 종교세력, 폭력테러세력을 일컫는 말이다.

 

신장의 변방 수호임무는 한치의 해이함도 있어서는 안 되는 중차대한 임무로 “우리는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들은 매우 엄격하다. 우리가 만일 조금이라도 경계를 소홀히 하면 (적들은) 우리 눈앞에서 제멋대로 국경을 넘나들면서 파괴를 일삼게 될 것이다. 이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싸이마이티 부사령원은 말했다.

 

중국 대테러 일선지역에 주둔한 전사들은 열악한 환경에서 분투하고 있다. 어떤 전사들은 해발 5000m 고원의 영하 30~40도의 혹한에서 변방 수호에 여념이 없다. 최근 신장군구는 저온과 산소 부족이라는 극한의 환경을 고려하여 군수장비의 부단한 현대화를 통해 고원 적응능력을 증강시킴으로써 극단적인 조건 하에서도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싸이마이티 부사령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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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신장 테러 新疆 三股势力 反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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