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40년의 아시안게임 참가 역사를 지니고 있다.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인 아시안게임은 중국인에게 잊을 수 있는 기억을 아로새겼다. 중국 아시안게임 40년의 여정을 4대 키워드와 함께 살펴보자.
키워드 1: 첫 만남
중국인은 겸손하고 삼가며 남 앞에서 자기를 잘 드러내지 않지만 일을 할 때는 그 일을 잘 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좋은 전통을 가지고 있다. 중국 운동선수들도 이러한 정신을 아시안게임 대회에서 구현해 처음으로 참가한 대회에서 ‘부주의’로 3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중국은 1974년 이란의 수도 테헤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게임에 대표단을 처음으로 공식 파견했다.
‘일명경인’(一鳴驚人, 한 번 울면 사람을 놀래킨다는 뜻으로, 한 번 시작하면 사람을 놀라게 할 정도의 대사업을 이룩하는 것을 뜻함)이라는 말은 첫 선을 보인 대회에 가장 잘 어울리는 최상의 표현이었다. 이 대회에서 중국은 33개의 금메달을 획득함으로써 25개국 선수단 가운데 3위를 차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