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 색 간판과 홍등이 내걸리고, 음식점이나 진열된 상품들도 거의가 중국 일색이다. 이렇게 화려하게 단장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 주고 있지만 이것들의 과거를 뒤집어 보면 누구보다도 눈물겨운 세월을 보내면서 이곳에서 화교 사회의 명맥을 이어 오신 분들이 바로 그 지역에 사는 화교들이다.
인천의 차이나타운은 다른 나라에 있는 차이나타운과는 근본적으로 형성 구조가 다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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