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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중국 청소년 사망원인 1위..이들은 왜 어린 생명을 져버리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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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china.org.cn | 时间: 2015-01-19 11:30:43

2014년 12월20일 오후, 청두(成都)의 한 20대 여성은 춘시루(春熙路)북쪽입구 육교에서 투신해 즉사했다.

 

2014년 12월24일 밤, 시난(西南)정법대학생 서자오웨이(聂兆威)는 인터넷에 “평생 쌓아둔 갑갑함을 이번 죽음으로 다 날려버리고 싶다. 다만 나를 낳아준 부모에게 죄송할 따름이다……” 라는 내용의 시 한 편을 남긴 후 학교를 나와 자살했다.

 

지난(济南)심리건강협회 사무총장이자 부회장을 역임하고 있는 장훙타오(张洪涛)는 ”내가 접해 본 청소년환자 중에 대부분은 성적과 진학 스트레스, 취업실패, 이성문제, 부모와의 불통등 원인으로 심리적 문제를 초래했다”고 말했다.

 

자살, 중국 청소년 사망원인 1위

 

중국의 3,000천만명 청소년들 가운데 최소 25만명이 심리적으로 문제로 인해 자살했고 자살이 이미 중국 청소년 사망원인 1위가 되었다고 전문가는 지적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18-34세 인구의 사망사건 가운데 자살이 교통사고나 질병등을 제치고 사망 최대원인이 되었다. 자살이 타살의 7배이상이나 높다. 성인까지 포함하더라도 중국 사망원인 중 자살이 5위에 올랐다.

 

중국내 많은 자살자들이 정신질환 병력이 없고 이들의 자살은 대부분 인간관계로 인한 일시적 충동에 의한 행위이다. 중국 자살사망자 가운데 정신질환이 있는 비율은 60%로 이는 국제 평균수준인 90%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로 상당부분의 중국인이 멀쩡한 의식상태에서 자살을 시도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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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章来源: 中国网
关键词:[ 청소년 자살 青少年自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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