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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도, 동계올림픽 교통난 해소
기존의 양호한 교통인프라를 토대로 베이징시와 장자커우(張家口)시는 2022년 동계올림픽에 항공, 고속철도, 고속도로, 지방도로등 여러 교통인프라로 구성된 입체적이고 상호보완적인 교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현대화된 교통운송시스템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기존 고속도로2개 노선(징장<京藏>고속도로G6, 징신<京新>고속도로G7)을 3개 경기구역 간 교통에 활용하고 보수정비를 통해 보다 원활한 교통흐름을 보장할 계획이다. 그밖에 새로 건설되는 징베이루(京北路)는 베이징, 옌칭, 장자커우를 잇는 교통인프라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베이징 2022년 동계올림픽의 중요한 교통조치인 베이징과 장자커우를 잇는 징장고속철도는 이미 건설승인을 받았고 연내 착공예정이며 시속 300Km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고속철도 개통후 베이징에서 장자커우까지 1시간내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의 부위원장이자 시 인민대표인 장젠둥(張建東)부시장은 올림픽 선수촌 건설은 유치신청 보고의 일부분으로써 3개의 경기지역 근처에 올림픽 선수촌을 규획 중에 있고 3개 올림픽 선수촌은 경기장에서 비교적 가까워 선수촌에서 경기장까지 15분이내 도착 가능하다.
베이징은 2008년 올림픽개최의 교통노하우를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올림픽 수요와 관련된 주요 간선도로에 올림픽 전용도로를 설치하고 올림픽 전용버스 노선과 정거장을 설치함으로써 동계올림픽 관객 운송에 차질이 없도록 전문적인 운송보장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밖에 신구 교통운송프로젝트는 녹색 친환경 개념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과 모델을 구현할 것이다. 고속철도 건설등 최신 교통 솔루션은 관련 친환경표준에 따라 올림픽 경기장에서 거주지역까지의 교통 소요시간을 최대한 단축하고 도시발전 규획 및 도시 미래비전과 잘 부합되도록 제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