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공상 및 시장감독관리 부처는 12315소비자고발센터 핫라인을 통해 2014년 대비 2.6% 늘어난 777만 7600건의 소비자 불만을 처리해 소비자를 위해 18억6천만 위안의 경제손실을 되찾아 주었다.
1. 소비자 제보 지속적으로 늘어나…인터넷 접수량 증가폭 커
전국 공상 및 시장감독관리 부처는 12315 소비자고발센터 전용전화와 인터넷, 모바일 인터넷 등 접수 플랫폼 구축을 계속 강화했고, 각 지역은 웨이보나 위챗 등 새로운 신고 루트를 개통해 소비자들에게 분쟁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는 루트를 마련해 주었다. 지난해 인터넷을 통해 동기 대비 34.5% 늘어난 12만7200건의 신고를 접수했다. 이는 2014년 대비 18%p 증가한 것이다.
2. 소비자 신고건수 약 130만건…재12차5개년 규획 이래 최고치
전국 공상 및 시장감독관리 부처는 129만1100건의 소비자 신고를 접수했다. 이는 동기 대비 11.1% 늘어난 것으로 연간 신고건수는 제12차5개년 규획 이래 최고를 기록했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 동기 대비 21.8% 늘어난 18억6천만 위안에 달하는 경제손실을 되찾아 주었다. 이는 2014년 대비 8%p 증가한 금액이다. 이중 상품류 신고는 72만5600건, 서비스류 신고는 56만5500건으로 전체 신고건수에서 각각 56.2%와 43.8%를 차지했다. 이는 신규 ‘소비자권익보호법’의 실시 및 관련 부대 법률법규의 출범과 실행에 따라 소비자의 권익보호 의식도 보다 더 높아지고 있음을 설명한다.
